자발적 실업률 커졌다

9월 실업률 3.6% … 실업자 80만4000명

지역내일 2000-10-22 (수정 2000-10-23 오후 3:06:02)
올 9월중 자발적 요인에 따른 이직 비중이 46.3%로 전달의 44.2%보다 커졌다. 하지만 통계청은 추석경기 등에
힘입어 9월중 실업률은 8월보다 떨어졌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8월보다 1만4000명 줄어든 80만4000명, 실업률은
0.1%포인트 떨어진 3.6%로 나타났다. 계절조정실업률도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진 4.0%g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올 1월 5.3%에서 6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7월 들어 반등세를 보인 뒤 두 달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대의 실업률은 개학으로 학생들이 구직을 중단하면서 전달 12.7%에서 11.8%로 0.9%포인트나 하락했고, 40
대 실업률도 3.1%에서 2.9%로 떨어졌다. 그러나 30대 실업률은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확대로 3.2%에서 3.4%로
높아졌다.
1년 미만 전직실업자의 이직사유를 보면 ‘직장의 휴폐업’ 비중은 6.7%에서 4.4%, ‘명예·조기퇴직, 정리해
고’는 5.7%에서 5%로 줄어든 반면 ‘개인적 이유, 건강, 시간, 보수불만’ 등 자발적 요인에 따른 이직 비중은
44.2%에서 46.3%로 높아졌다.
자발적 이직의 비중은 지난해 같은 달(35.8%)과 비교해보면 10.5%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취업자는 2143만2000명으로 8월보다 17만9000명 늘었는데 이는 주로 추석경기에 영향 받은 제조업부문의 취
업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실업자 및 실업률은 88만3000명, 4%로 전달과 같았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