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도 연말 대거 분양

수도권에 6천가구 공급 … 대단위 단지 눈길

지역내일 2009-11-17
올 한해 분양 열기가 식었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연말에 대거 공급된다.
일부 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자신할 정도로 대규모 물량으로 구성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과 12월 두달간 수도권에서 분양될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9곳 6121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577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엠코는 서울 상봉동에 상봉 프라이머스엠코 49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497가구로 공급면적은 66~231㎡로 다양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로에 선보이는 ‘펜트라우스’는 공급면적 110~198㎡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476가구 중 263가구가 일반인들에게 돌아간다. 시공은 태영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맡는다.
두산건설은 일산 탄현동에 27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말 분양한다. 51~59층으로 8개동으로 건설되며 119㎡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린 스트라우스’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35~182㎡로 590가구로 구성된다. 코오롱건설은 12월경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주상복합 ‘더프라우2차’를 분양예정이다. 총 236가구 중 197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65∼284㎡로 구성된다.
양지영 정보분석실 팀장은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늘고 있다”며 “주상복합의 경우 토지대가 비싼 상업지역에 지어지기 때문에 분양가도 높고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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