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소비자 만족도‘최고’

국토부, 주택품질 소비자 평가결과

지역내일 2009-12-09
삼성물산이 소비자들로부터 주택만족도 1위 업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9일 소비자가 직접 주택품질을 평가하는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평가운영위원회를 개최, 삼성물산을 2009년도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최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동부건설 매직리젼 서령개발 우남건설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흥한주택 등 9개 업체는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동일토건, 삼성물산, 서해종합, 엠코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게는 내년에 건설하는 주택 분양가격 산정시, 기본형 건축비의 2%에 해당하는 비용을 가산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주택건설사업자가 지난해 사용검사를 받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신청가능한 219개 업체 중 24개 업체(참여율 10.9%)가 신청했다. 지난 해(39개 업체, 10.2%)와 비슷한 수준이다.
7월 접수를 받아 10월 내·외부품질, 안전시설, 하자처리 등에 대해 입주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전문가검증과 조사위원회 등을 거쳐 타당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절대평가방식으로 전환해 평균점수가 75점 이상인 1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평가자료는 업체가 원할 경우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만족도 평가제도가 주택품질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정착될 것”이라며 “평가결과가 축적되면 공동주택 품질향상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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