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편의시설은 롯데백 미아. 롯데마트 중계점
녹색 유통업체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이마트 성수점이 꼽혔다.
17일 소비자시민모임(김재옥 회장)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서울시내 백화점 8곳과 대형마트 13곳의 활동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이마트 성수점이 녹색 소비를 촉진하는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영국 NCC의 그리닝 슈퍼마켓 평가지표를 모델로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국내 실정에 맞게 평가기준을 선정했다.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백화점 및 대형유통매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및 자원절약 부분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친환경 상품에 대한 홍보,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 부분을 평가했다.
백화점 부분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순으로 선정됐고, 대형마트 부분은 이마트 성수점, 롯데마트 월드점, 이마트 은평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오는 18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그린 유통업체 선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대형 유통점의 여성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도 발표했다. 이 결과 백화점 부문에서는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이어 건대스타시티점, 노원점, 청량리점이 나란히 1∼4위를 차지했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5위로 여성편의시설 평가 베스트 5 안에 들었다.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롯데마트 중계점, 이마트 월계점, 롯데마트 구로점, 롯데마트 영등포점, 홈플러스 방학점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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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유통업체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이마트 성수점이 꼽혔다.
17일 소비자시민모임(김재옥 회장)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서울시내 백화점 8곳과 대형마트 13곳의 활동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이마트 성수점이 녹색 소비를 촉진하는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영국 NCC의 그리닝 슈퍼마켓 평가지표를 모델로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국내 실정에 맞게 평가기준을 선정했다.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백화점 및 대형유통매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및 자원절약 부분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친환경 상품에 대한 홍보,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 부분을 평가했다.
백화점 부분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순으로 선정됐고, 대형마트 부분은 이마트 성수점, 롯데마트 월드점, 이마트 은평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오는 18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그린 유통업체 선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대형 유통점의 여성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도 발표했다. 이 결과 백화점 부문에서는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이어 건대스타시티점, 노원점, 청량리점이 나란히 1∼4위를 차지했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5위로 여성편의시설 평가 베스트 5 안에 들었다.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롯데마트 중계점, 이마트 월계점, 롯데마트 구로점, 롯데마트 영등포점, 홈플러스 방학점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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