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분양계약자 피해없어
대한주택보증 “아파트사업장 정상 진행”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는 대부분 금호산업의 사업장이 공정부진 없이 정상진행중으로 워크아웃에 따른 분양계약자의 피해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호산업이 자체시행하는 사업장은 3개 사업장, 210가구이고 시공사업장은 17개, 6389가구로 집계됐다.
워크아웃 신청은 보증사고 사유가 아니므로 금호산업은 정상적인 보증거래를 하게 된다. 분양계약자들도 당초 분양계약서에 정한 납부기일에 입주대금을 정상적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시행사업장의 경우 금호산업이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중도에 부도, 파산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하면, 대주보는 제3의 건설사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만일 입주자들이 이를 거부하면 납부한 계약금 및 중도금을 되돌려주는 환급할 수도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2009년 초 기준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는 수주잔고 9조6000억원으로 주택 및 개발, 건축, 토목이 안정적으로 배분돼 현재 수주한 공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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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아파트사업장 정상 진행”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는 대부분 금호산업의 사업장이 공정부진 없이 정상진행중으로 워크아웃에 따른 분양계약자의 피해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호산업이 자체시행하는 사업장은 3개 사업장, 210가구이고 시공사업장은 17개, 6389가구로 집계됐다.
워크아웃 신청은 보증사고 사유가 아니므로 금호산업은 정상적인 보증거래를 하게 된다. 분양계약자들도 당초 분양계약서에 정한 납부기일에 입주대금을 정상적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시행사업장의 경우 금호산업이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중도에 부도, 파산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하면, 대주보는 제3의 건설사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만일 입주자들이 이를 거부하면 납부한 계약금 및 중도금을 되돌려주는 환급할 수도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2009년 초 기준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는 수주잔고 9조6000억원으로 주택 및 개발, 건축, 토목이 안정적으로 배분돼 현재 수주한 공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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