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아파트 비율이 지난 3년간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체주택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97년에는 27.9%였으나 98년 1만2308세대, 99년 1만7591세대, 2000년 2만3211세대 등 해마다 5000세대 정도가 늘어나는데 힘입어 지난해말에는 53.0%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97년 1만5010세대에서 99년에는 1만4582세대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역별로는 김포1·2·3동의 아파트세대가 99년말 1만5718세대에서 지난해말에는 2만4317세대로 늘어났으며 이중에서도 김포1동이 1만4030세대로, 김포2동의 2416세대, 김포3동의 7871세대 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아파트 건축허가는 98년 7048세대에서 99년 5317세대로 줄어, 향후 아파트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김포시 주택과 이근수 팀장은 “97년부터 아파트 건축허가가 몰리면서 지역내 아파트 세대 비율이 높아졌지만, 현재 아파트 건축허가 신청이 대폭 줄어 향후 아파트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지역의 총세대수는 97년 3만13세대에서 지난해말 4만3795세대로 1만3000세대가 늘었으며 이중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감소한 반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증가했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체주택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97년에는 27.9%였으나 98년 1만2308세대, 99년 1만7591세대, 2000년 2만3211세대 등 해마다 5000세대 정도가 늘어나는데 힘입어 지난해말에는 53.0%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97년 1만5010세대에서 99년에는 1만4582세대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역별로는 김포1·2·3동의 아파트세대가 99년말 1만5718세대에서 지난해말에는 2만4317세대로 늘어났으며 이중에서도 김포1동이 1만4030세대로, 김포2동의 2416세대, 김포3동의 7871세대 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아파트 건축허가는 98년 7048세대에서 99년 5317세대로 줄어, 향후 아파트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김포시 주택과 이근수 팀장은 “97년부터 아파트 건축허가가 몰리면서 지역내 아파트 세대 비율이 높아졌지만, 현재 아파트 건축허가 신청이 대폭 줄어 향후 아파트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지역의 총세대수는 97년 3만13세대에서 지난해말 4만3795세대로 1만3000세대가 늘었으며 이중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감소한 반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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