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첫 장만 67%는 30대에

“대출통해 주택구입” 84%

지역내일 2010-01-15
네티즌 67%가 30대에 최초로 내집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홈페이지 실명인증 성인회원 751명을 대상으로 내집마련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조사결과 최초로 내집을 마련하는 시기로는 ‘30대’가 67.4%로 나타났다. 20대와 40대는 각각 15.8%와 15%로 비슷했다. 50대 이상도 1.1%나 됐다.
최초 내집마련 이유로는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가 59.1%로 1위를 차지했다.
‘재테크 수단으로’라는 답변에는 19.2%가 답했다. 주택가격 불안에 따른 내집마련도 상당수 됐다. ‘전세가가 너무 올라서’와 ‘집값이 너무 올라서’가 각각 9.6%와 9.2%로 나타났다.
최초 내집마련 방식으로는 기존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50.3%가 일반아파트에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청약’ 18.2%, ‘분양권’ 11.3% 순이었다.
현재 청약제도를 통해 내집마련을 하는 경우 5명중 2명이 채 되지 않았다. ‘재건축’과 ‘재개발’은 각각 8.5%와 4.8%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구입한 주택은 중소형이 대부분이다. ‘20평형대(41.7%)’와’ ‘30평형대(37.8%)’가 주를 이뤘다. 50평형대 이상은 0.9%로 나왔다.
대출 없이 내집을 마련한 경우는 전체의 16%에 불과했다. 하지만 50~60% 대출은 6.7%, 60% 이상은 7.7%로 집계됐다. 주택구입시 대출 의존도가 50% 이상인 경우가 14.4%나 됐다.
21~30% 대출을 받는 비중은 18.8%, 31~40%가 15.8%, 41~50%가 11.2%로 집계됐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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