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과 원광대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이 준 교수팀은 한쪽 턱뼈가 함몰된 환자의 얼굴에 뼈형성 줄기세포 치료제인 ‘오스론’을 주입한 결과 소실됐던 뼈 부위가 재건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구강악안면외과저널 1월호에 실렸다.
이 준 교수는 “임상 및 방사선적으로 15㎝에 달하는 결손부위에 100% 뼈조직 형성효과를 얻었다”면서 “함몰됐던 환자의 얼굴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심미적 문제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환자 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 간단한 주입형 방식으로 견손부위 재건에 성공한 것”이라며 “국제 학술계는 이 시술방법과 탁월한 뼈조직 재생 촉진효과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임상시험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정형외과 및 치과영역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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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 교수는 “임상 및 방사선적으로 15㎝에 달하는 결손부위에 100% 뼈조직 형성효과를 얻었다”면서 “함몰됐던 환자의 얼굴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심미적 문제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환자 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 간단한 주입형 방식으로 견손부위 재건에 성공한 것”이라며 “국제 학술계는 이 시술방법과 탁월한 뼈조직 재생 촉진효과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임상시험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정형외과 및 치과영역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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