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인터넷전용 ‘운전자보험’ 선보여(사진)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터넷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화재의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은 마이애니카 자동차보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힘입어 네티즌들의 급증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말까지 10개월 동안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은 10만건으로 인터넷에서 소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 방식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애니카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5% 할인한 인터넷 보험료와 24시간 365일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자동차보험을 설계하고 비교하면서 가입하는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니카를 통해 가입한 전체 계약을 분석해 본 결과 2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한꺼번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40대가 23.1%, 20대가 13.3%를 차지했으며, 50대 이상도 19.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이에 힘입어 운전자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해외여행·유학보험, 애니홈주택보험을 새롭게 론칭했으며, 골프 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인터넷전용 골프보험도 1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전용 소멸성 운전자보험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중상해 사고위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고, 개인형 부부형 가족형 등 다양한 방식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절약한 보험료로 불의의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 피해 보상합의금 등의 손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화재 마이애니카는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 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 수상과 계약 1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2월 3일까지 마이애니카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푸르덴셜생명 위시플러스 특약 금감원 최우수상품 선정(사진)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황우진)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09년 생명보험부문 최우수 금융상품으로 ‘푸르덴셜 위시플러스 특약’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보험 은행 증권 등 각 금융부문 신상품 중에서 고객서비스 증진도와 상품의 독창성, 금융상품 발전기여도 등을 고려해 분야별 최우수, 우수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지난해 1월 출시한 ‘위시 플러스(Wish Plus)’특약은 사망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지급되는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고객이 청약시 지정한 기부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상품이다. 푸르덴셜생명의 보장성보험(어린이보험과 가족수입특약 제외)에 별도 보험료가 없는 특약 형태로 부가된다. 특히 기존 푸르덴셜생명 특약상품과 마찬가지로 신규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에 보험계약을 갖고 있는 고객도 중도에 부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특약은 고객이 본인의 보험상품을 활용해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이라는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 당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상품으로써 고객은 물론 영업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은 “보험을 통해 가족 사랑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까지 실현할 수 있는 본 상품의 좋은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러한 의미에 공감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고객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전달해 준 라이프플래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라저축은행, 최고 5.9% 정기예금 특판 실시
신라저축은행은 11일부터 최고 금리 연5.9%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예금은 12개월 이상부터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12개월이상 연5.5%, 15개월이상 연5.7%, 24개월 연5.9%의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별도의 조건 없이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 누구나 가입 가능하지만,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는 이번 특판예금에 가입할 수 없다. 신라저축은행 전략기획팀 이경인 팀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을 전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은 보통예금에도 연 4%의 업계 최고 수준 금리를 제공하는 등 고금리 정책으로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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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터넷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화재의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은 마이애니카 자동차보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힘입어 네티즌들의 급증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말까지 10개월 동안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은 10만건으로 인터넷에서 소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 방식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애니카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5% 할인한 인터넷 보험료와 24시간 365일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자동차보험을 설계하고 비교하면서 가입하는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니카를 통해 가입한 전체 계약을 분석해 본 결과 2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한꺼번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40대가 23.1%, 20대가 13.3%를 차지했으며, 50대 이상도 19.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이에 힘입어 운전자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해외여행·유학보험, 애니홈주택보험을 새롭게 론칭했으며, 골프 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인터넷전용 골프보험도 1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전용 소멸성 운전자보험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중상해 사고위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고, 개인형 부부형 가족형 등 다양한 방식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절약한 보험료로 불의의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 피해 보상합의금 등의 손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화재 마이애니카는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 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 수상과 계약 1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2월 3일까지 마이애니카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푸르덴셜생명 위시플러스 특약 금감원 최우수상품 선정(사진)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황우진)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09년 생명보험부문 최우수 금융상품으로 ‘푸르덴셜 위시플러스 특약’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보험 은행 증권 등 각 금융부문 신상품 중에서 고객서비스 증진도와 상품의 독창성, 금융상품 발전기여도 등을 고려해 분야별 최우수, 우수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지난해 1월 출시한 ‘위시 플러스(Wish Plus)’특약은 사망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지급되는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고객이 청약시 지정한 기부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상품이다. 푸르덴셜생명의 보장성보험(어린이보험과 가족수입특약 제외)에 별도 보험료가 없는 특약 형태로 부가된다. 특히 기존 푸르덴셜생명 특약상품과 마찬가지로 신규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에 보험계약을 갖고 있는 고객도 중도에 부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특약은 고객이 본인의 보험상품을 활용해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이라는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 당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상품으로써 고객은 물론 영업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은 “보험을 통해 가족 사랑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까지 실현할 수 있는 본 상품의 좋은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러한 의미에 공감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고객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전달해 준 라이프플래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라저축은행, 최고 5.9% 정기예금 특판 실시
신라저축은행은 11일부터 최고 금리 연5.9%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예금은 12개월 이상부터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12개월이상 연5.5%, 15개월이상 연5.7%, 24개월 연5.9%의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별도의 조건 없이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 누구나 가입 가능하지만,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는 이번 특판예금에 가입할 수 없다. 신라저축은행 전략기획팀 이경인 팀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을 전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은 보통예금에도 연 4%의 업계 최고 수준 금리를 제공하는 등 고금리 정책으로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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