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송도’ 1순위 마감행진
“역시 송도다.”
연초 신규주택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 지역에서만 청약 1순위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첫 분양한 ‘송도 롯데캐슬’과 ‘송도 해모로 월드뷰’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송도 롯데캐슬 아파트는 25일 616가구 청약접수결과 1만2647명이 몰려 평균 20.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중대형도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37가구를 모집한 84.99㎡C형은 지역우선에서 3266명이 몰려 296.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27가구를 모집한 110.8㎡A형도 지역우선 34.4대 1, 수도권 2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공급한 해모로 월드뷰 아파트는 같은날 57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1만2907명이 신청했다.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2가구를 모집한 134.21㎡형은 지역우선공급에서 252명, 수도권에서 427명이 신청해 각각 252대 1과 4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181가구를 모집한 113.90㎡형도 지역우선 52.9대 1, 수도권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불패’가 연초에도 증명됐다”며 “앞으로 송도지역 분양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역시 송도다.”
연초 신규주택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 지역에서만 청약 1순위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첫 분양한 ‘송도 롯데캐슬’과 ‘송도 해모로 월드뷰’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송도 롯데캐슬 아파트는 25일 616가구 청약접수결과 1만2647명이 몰려 평균 20.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중대형도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37가구를 모집한 84.99㎡C형은 지역우선에서 3266명이 몰려 296.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27가구를 모집한 110.8㎡A형도 지역우선 34.4대 1, 수도권 2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공급한 해모로 월드뷰 아파트는 같은날 57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1만2907명이 신청했다.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2가구를 모집한 134.21㎡형은 지역우선공급에서 252명, 수도권에서 427명이 신청해 각각 252대 1과 4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181가구를 모집한 113.90㎡형도 지역우선 52.9대 1, 수도권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불패’가 연초에도 증명됐다”며 “앞으로 송도지역 분양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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