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홍성·예산에 들어설 도청이전신도시 용지 550만㎡를 다음달부터 일반에 분양하기로 했다. 용도별로 공동주택용지 167만㎡, 상업용지 23만㎡, 산업·산학협력용지 64만㎡, 기타 61만㎡ 등이다.
충남도는 공동주택용지와 산업용지, 학교용지는 감정가격을 기준으로, 상업용지와 종합의료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낙찰가격을 기준으로, 업무시설용지는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용지의 조성원가를 3.3㎡당 180만~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6일 첫 삽을 뜬 도청신도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3만8000㎡에 2020년까지 1조9859억원이 투입돼 인구 10만명(3만8500가구) 수용 규모로 조성된다.
2012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도청신도시에는 도청과 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 대전 소재 도 단위 기관·단체 136개가 입주하게 된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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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공동주택용지와 산업용지, 학교용지는 감정가격을 기준으로, 상업용지와 종합의료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낙찰가격을 기준으로, 업무시설용지는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용지의 조성원가를 3.3㎡당 180만~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6일 첫 삽을 뜬 도청신도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3만8000㎡에 2020년까지 1조9859억원이 투입돼 인구 10만명(3만8500가구) 수용 규모로 조성된다.
2012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도청신도시에는 도청과 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 대전 소재 도 단위 기관·단체 136개가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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