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6일 ‘단시간 상용 직업상담원’ 채용 원서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한 결과, 90명 모집에 2475명이 지원하여 평균 27.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원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6.9%로 대부분었다. 연령별로는 30대(43.1%)와 40대(27.4%)가 대부분이었고, 20대(22.6%) 50대(6.9%) 순으로 높았다. 학력별는 대졸자(60.5%)와 전문대졸(21.4%), 고졸(9.2%), 석사(8.7%) 등의 순이었다.
단시간 직업상담원제도는 노동부가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단시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들은 고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을 근무하면서도 정년(60세)까지 일할 수 있다.
노동부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단시간 상용 직업상담원은 출산 육아 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은 30~40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에게 매우 매력적인 일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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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6.9%로 대부분었다. 연령별로는 30대(43.1%)와 40대(27.4%)가 대부분이었고, 20대(22.6%) 50대(6.9%) 순으로 높았다. 학력별는 대졸자(60.5%)와 전문대졸(21.4%), 고졸(9.2%), 석사(8.7%) 등의 순이었다.
단시간 직업상담원제도는 노동부가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단시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들은 고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을 근무하면서도 정년(60세)까지 일할 수 있다.
노동부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단시간 상용 직업상담원은 출산 육아 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은 30~40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에게 매우 매력적인 일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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