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담장 허물어 녹지 조성
덕성여대·숭실대·감리교신학대
서울시는 올해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등 시내 3개 대학의 담을 철거하고 그 자리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담이 허물어지는 대학은 덕성여대와 동작구 숭실대학,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이다.
덕성여대에서는 담 700m를 철거해 8600㎡의 공원을 만들고 숭실대는 280m의 담을 없애고 1120㎡의 녹지를 만든다. 또 감리교신학대는 50m의 담을 허물어 1000㎡의 공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대학 담 개방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20개 대학의 담 8112m를 철거하고, 5만8482㎡의 녹지공원을 만들었다. 사업비는 127억1700만원이 투입됐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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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등 시내 3개 대학의 담을 철거하고 그 자리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담이 허물어지는 대학은 덕성여대와 동작구 숭실대학,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이다.
덕성여대에서는 담 700m를 철거해 8600㎡의 공원을 만들고 숭실대는 280m의 담을 없애고 1120㎡의 녹지를 만든다. 또 감리교신학대는 50m의 담을 허물어 1000㎡의 공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대학 담 개방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20개 대학의 담 8112m를 철거하고, 5만8482㎡의 녹지공원을 만들었다. 사업비는 127억17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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