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셋째자녀를 출산한 직원의 자녀를 공단직원을 특별채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출산장려 및 일·가정 양립지원 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3일에는 지난 1월 19일 셋째자녀를 출산한 공단직원에게 ''셋째자녀 특별 채용증서와 셋째자녀 출산축하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또 △셋째자녀 첫돌 격려금 20만원 및 축하화환 전달 △셋째자녀가 만18세가 될 때까지 가족수당 5만원 지급 △셋째자녀가 만6세가 될 때까지 매월 육아수당 5만원 지급 △본인이 원하는 시기부터 1년간 매월 6일 4시간만 근무하는 육아데이 행복근로타임제 시행 △ 1호봉 추가승급 등 파격적인 지원정책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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