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서포터즈, 순천만에서 첫 발

지역내일 2010-02-21 (수정 2010-02-22 오전 7:38:33)
한국관광서포터즈와 18개 국 주한외국대사들이 순천만에서 한국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순천시에서 주한 외교관들과 관광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외래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오스트리아대사, 헝가리대사, 인도대사 등 18개국 외교사절들과 생태관광 전문가, 관광학과 교수, 여행작가, 여행사 임원, 음식문화전문가, 홍보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가했다.
순천을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주요관광지인 순천만과 낙안읍성 민속마을, 전통야생차 체험관, 선암사 등을 둘러보고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지의 개선점을 자문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관광공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주한외국인, 일반인들의 회원가입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서포터즈로 구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50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순천시에 이어 3월중에는 경기도 고양시와 경상북도 문경시를 방문할 계획이며, 4~5월에는 한국관광 서포터즈 세미나와 발대식을 개최한다. 6월부터는 월 2회씩 주말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한국관광 서포터즈 가입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문화개선팀(02-729-9466)으로 하면 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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