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메세나’ 이정표 되다

25일 개관 10주년 기념 음악회

지역내일 2010-03-25
LG는 ‘LG아트 센터’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25일 오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허창수 GS회장, 구자훈 LIG손해보험 회장, 유인촌 문화부관광부 장관, 진동섭 교육과학문화수석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안 리브스’와 한국의 대표 재즈가수인 ‘웅산’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LG아트센터는 지난 2000년 3월 27일 강남구 역삼동에 공사비 650억원, 연면적 7000평, 1100여개의 객석을 갖춘 최첨단 공연장으로 개관했다.
이후 10년 동안 2700 여회에 이르는 세계 유수의 연극, 무용, 클래식, 재즈, 뮤지컬과 팝, 크로스오버(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국내에 소개해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기업 메세나 운동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관과 함께 ‘초대권 없는 공연장’ 제도를 도입은 품격높은 공연문화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됐다. 기존에 만연된 초대권 남발을 없애 티켓가격을 안정시켰고, 이는 곧 관람객들에게 명품 공연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졌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간 공연을 한번에 기획해 예고하는 ‘시즌제’를 도입해 장르별, 기간별로 할인혜택이 주어진는 ‘패키지 티켓’을 제공, 공연 매니아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LG아트센터는 10년 동안 누적 관람객수 280만명을 돌파했고, 10년간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도 72.6%로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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