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음색과 음악성으로 래퍼와 보컬리스트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 바비킴. 작년 한해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공연계의 혜성처럼 떠올랐다. 놀라운 쇼맨십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세련된 무대 매너와 더불어 뛰어난 유머감각으로도 유명하다. 화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많은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바비킴이 드디어 성남에 온다.
‘연애할 때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이번 공연은 일관된 주제는 ‘사랑과 삶’이다. 12인조 밴드를 구성한 바비킴은 자신의 대표곡 ‘고래의 꿈’ ‘사랑...그 놈’을 비롯해 드라마 OST음악으로 인기를 모았던 ‘소나무’, ‘일년을 하루같이’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공연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일시 4월 3일 오후 4시, 8시
장소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R석 8만 8천 S석 7만 7천 A석 6만 6천 B석 4만 4천원
문의 031-783-800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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