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란
6.25전쟁 참전용사 중심 1953년 창설 민간조직
울릉주민의 자발적인 의지로 6.25전쟁 참전용사를 중심으로 1953년 4월 20일 창설돼 1956년 12월 30일까지 독도수호활동을 벌인 순수 민간조직이다.
최초 50명으로 구성됐으나 실제 활동한 사람은 33명. 홍순칠대장이 군사조직으로 결성해 절반씩 교대로 독도에 주둔하며 일본인의 독도 침범을 막아내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6월 24일부터 1955년 11월 21일까지 일본의 실습선과 순시선, 항공기 등과 교전을 벌이며 독도침범을 막아내는 활동을 했다.
독도의용수비대가 수시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 일본군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일본정부가 나서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1956년 12월 30일 우리정부는 일본의 항의를 받고 독도의용수비대를 해산시키고 정식 경찰을 독도에 주둔케 했다.
현재 대원으로 활동한 사람중 홍순칠 대장 등 2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생존하고 있으며 김현수 대원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05년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이 제정되면서 기념사업회도 결성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대원과 유족에게 매월 50만원과 3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들 대원들은 방위포장과 광복장 등의 훈장을 정부로부터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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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 중심 1953년 창설 민간조직
울릉주민의 자발적인 의지로 6.25전쟁 참전용사를 중심으로 1953년 4월 20일 창설돼 1956년 12월 30일까지 독도수호활동을 벌인 순수 민간조직이다.
최초 50명으로 구성됐으나 실제 활동한 사람은 33명. 홍순칠대장이 군사조직으로 결성해 절반씩 교대로 독도에 주둔하며 일본인의 독도 침범을 막아내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6월 24일부터 1955년 11월 21일까지 일본의 실습선과 순시선, 항공기 등과 교전을 벌이며 독도침범을 막아내는 활동을 했다.
독도의용수비대가 수시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 일본군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일본정부가 나서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1956년 12월 30일 우리정부는 일본의 항의를 받고 독도의용수비대를 해산시키고 정식 경찰을 독도에 주둔케 했다.
현재 대원으로 활동한 사람중 홍순칠 대장 등 2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생존하고 있으며 김현수 대원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05년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이 제정되면서 기념사업회도 결성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대원과 유족에게 매월 50만원과 3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들 대원들은 방위포장과 광복장 등의 훈장을 정부로부터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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