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악취방지’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덕구는 매년 여름철마다 쓰레기 부패에 따른 악취로 주민 생활 불편이 계속돼 왔지만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 악취제거제를 살포한 결과 악취에 따른 민원이 올해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악취방지사업’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부터 흥덕구에서 시행됐다.
흥덕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일부 아파트와 단독주택지역은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물기를 제거,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야간에 배출하면 악취발생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흥덕구는 매년 여름철마다 쓰레기 부패에 따른 악취로 주민 생활 불편이 계속돼 왔지만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 악취제거제를 살포한 결과 악취에 따른 민원이 올해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악취방지사업’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부터 흥덕구에서 시행됐다.
흥덕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일부 아파트와 단독주택지역은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물기를 제거,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야간에 배출하면 악취발생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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