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음악캠프

미국 명문음대 교수의 1:1 개인레슨 기회 제공

4주간 음악 몰입환경, 재능 파악 및 동기부여 효과 커

지역내일 2010-04-20 (수정 2010-04-20 오후 4:46:03)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은 현대 음악교육의 메카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수준의 명문 음대들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카네기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등을 비롯해 예술교육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많은 인재들이 뉴욕에서 꿈을 키우고 있다.
(주)프리미어유학이민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뉴욕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욕음악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접하기 힘든 명문음대 교수들로부터 개인레슨을 받는 시간이 포함돼, 참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음악적인 재능 검증해볼 기회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뉴욕음악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Joseph Kalichstein, Dr. Marc Silverman, Timothy Eddy 등 현 줄리어드, 맨하탄, 매네스 음대 교수와의 개인레슨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어 각 학생의 수준과 개성에 맞는 최적의 교수를 주선해준다. 학생들로부터 미리 선호하는 교수를 신청받기도 하지만 교수들이 지도할 학생의 수준을 정할 수도 있어 합리적인 조율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뉴욕음악캠프’는 현재 음악유학을 고려하고 있거나 음악가로서의 목표를 갖고 보다 진지하게 자신의 열정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는 소리는 듣고 있지만 제대로 검증을 받아 보고 싶거나, 음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주)프리미어유학이민 송민영 원장은 “현재 레슨을 받고 있는 교사가 아이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겠지만 마스터들이 보면 부족한 부분이 한 눈에 보여 작은 교정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룹으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아니라 개별적인 지도이며, 레슨은 교수의 개인 스튜디오나 학교 등지에서 주 1회 이루어진다. 레슨을 마친 후에는 지도교수가 자필 서명한 증명서(Certificate)를 발급한다.




음악을 즐길 동기부여 효과
명문음대 교수의 개인레슨 외에도 학생들은 주 5회, 하루 1시간씩 뉴욕 음대(줄리어드, 맨하탄, 매네스) 출신 교사들에게 개인레슨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로 제공되는 독립된 연습실에서 하루 3시간 이상 연습이 이어져 자연스럽게 음악 몰입환경에 놓이게 된다.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인 이들 교사는 학생들이 충분한 연습을 통해 음대 교수와의 레슨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세세하게 지도한다. 또한 교수의 개인레슨 장소까지 동행해 원활한 지도를 위한 의사소통이나 전반적인 것들을 담당한다. 뉴욕 현지 음악원 원장이 이번 캠프 진행을 총 관리하며 레슨을 담당하는 교사와 교사관리를 담당하는 총괄교사까지 두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송 원장은 “최고의 음악가들이 공부하고 있는 뉴욕에서 학생들이 직접 그 분위기에 빠져보면 자신이 왜 음악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음대에 진학한 학생들조차 굉장한 영재성이 있어서라기보다 노력으로 영재성을 더 크게 발전시킨 경우가 많아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개인레슨에 필요한 영어수업까지
‘뉴욕음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맨하탄 인근 뉴저지에 있는 안전한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개인 연습실로 이동해 레슨을 받고 충분한 연습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매일 3시간씩 어학원에서 영어수업도 진행된다. 5명 이하의 수준별 소그룹 수업이며 현지 교수와의 개인레슨에 필요한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진학 후 수업을 따라가기 위한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주말에는 뉴욕 시내 및 근교 관광을 하거나 맨하탄 내에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둘러보고, 세계적인 공연장을 찾아 음악회나 뮤지컬, 오페라를 관람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줄리어드나 맨하탄 등의 명문 음악대학 견학을 통해 스스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캠프를 마치기 전에 전 참가자가 정해진 곡을 연습해 발표하는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공연내용을 DVD(CD)로 제작해서 제공한다.  

문의 (02)587-4852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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