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양천구청장 무소속 출마선언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추 구청장은 8일 민선5기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문을 통해 “서울의 변두리에 불과했던 낙후된 도시에서 이제 ‘으뜸양천’이라는 브랜드에 걸 맞는 강남, 서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변모했다고 감히 자부한다”면서 “그러나 양천구가 진정한 으뜸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며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추 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이제 중앙정치를 탈피해 생활정치로 가야 하며 정당의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섬기는 참 일꾼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또 다시 무소속 구청장 후보라는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고 무소속 출마의지를 밝혔다.
추 구청장은 “무소속 구청장으로서 오직 주민 편에서 일해 왔고 앞으로도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임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재엽 구청장은 민선3기에 이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로 2007년 4월 재보궐선거(민선4기)에서 당선해 이번이 3선째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추 구청장은 8일 민선5기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문을 통해 “서울의 변두리에 불과했던 낙후된 도시에서 이제 ‘으뜸양천’이라는 브랜드에 걸 맞는 강남, 서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변모했다고 감히 자부한다”면서 “그러나 양천구가 진정한 으뜸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며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추 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이제 중앙정치를 탈피해 생활정치로 가야 하며 정당의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섬기는 참 일꾼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또 다시 무소속 구청장 후보라는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고 무소속 출마의지를 밝혔다.
추 구청장은 “무소속 구청장으로서 오직 주민 편에서 일해 왔고 앞으로도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임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재엽 구청장은 민선3기에 이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로 2007년 4월 재보궐선거(민선4기)에서 당선해 이번이 3선째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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