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한나라 전북도지사)
도내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17.1%로 나오자, 지난 3일 8.3%에 불과했던 데 비해 큰 폭으로 오른 수치에 고무되어 11일 “도민들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자릿수에 머무른 과거 한나라당 도지사후보의 ‘마의 장벽’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
▶김기석(민주 경기부천시장)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만수 후보와의 재경선 결정이 내려지자 이를 환영하면서 11일 “재경선의 선거인명부는 양후보측에 사전 교부되어야 하며 재경선 실시 사실을 최소 2회 이상 문자메시지로 사전고지 해주어야 한다”고 요구.
▶안희정(민주 충남도지사)
11일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시키는 줄 세우기를 하지 않겠다”면서 지방정부의 부패와 낭비, 행정의 무책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와 시민들의 참여로 단체장들의 선심 예산을 견제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예결산 제도와 정책 감사 기능을 높이겠다”는 등의 지방행정개혁 정책을 발표.
▶박상돈(선진 충남도지사) 11일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에게 “6, 7일 방송토론에 불참했고 11일 매니페스토 토론에도 불참했다”면서 “이제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했으니 방송토론에 나오시라”고 권유.
▶김문희(한나라 경남김해시장)
11일 “잘못된 후보결정으로 어제의 동지였던 김종간 김해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해 민주당 김맹곤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이 유력해 졌으며, 김해에서 시작된 노풍은 경남을 강타하여 추풍령을 넘어 수도권을 힙쓸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 수사를 받고 있는 박정수 후보를 자신으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
▶이계진(한나라 강원도지사)
11일 “춘천 중도 일원에 4조원 규모의 외자가 투자된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강촌리 일원 3300헥타아르에 ‘국립 강촌산림 휴양관광단지’를 만들겠다”며 강원경제살리기 두 번째 공약을 발표.
▶이광재(민주 강원도지사)
11일 김진선 도지사를 방문해 “천안함 사태로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경지역을 위한 특단의 대책기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특별대책기구에서는 동서고속전철과 설악산 로프웨이 설치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태섭(한나라 경기화성시장)
11일 “0세부터 10세까지의 화성시 거주 어린이에게 소아암이나 질병, 상해 등의 수술·입원·통원치료 때 보상금을 지급하는 ‘건강지킴이보험제’ 도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
▶윤완채(한나라 경기하남시장)
11일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완결 짓고, 지하철 9호선의 연장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중앙대 유치도 꼭 성사시켜 새로운 교육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최석민(민주 경기광주시장)
11일 손학규 정동영 선대위원장, 야권연대를 실현한 민노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반평생 공직세월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자산을 이제 광주를 위해 쓸 것이며 정체되고 소외된 고향을 ‘역동하는 도시, 힘있는 광주’로 이끌겠다”고 다짐.
▶김철민(민주 경기안산시장)
11일 안산발전을 위한 10대 비전과 10대 핵심과제, 과제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70여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된 텐텐텐 공약을 발표.
접수 정리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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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17.1%로 나오자, 지난 3일 8.3%에 불과했던 데 비해 큰 폭으로 오른 수치에 고무되어 11일 “도민들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자릿수에 머무른 과거 한나라당 도지사후보의 ‘마의 장벽’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
▶김기석(민주 경기부천시장)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만수 후보와의 재경선 결정이 내려지자 이를 환영하면서 11일 “재경선의 선거인명부는 양후보측에 사전 교부되어야 하며 재경선 실시 사실을 최소 2회 이상 문자메시지로 사전고지 해주어야 한다”고 요구.
▶안희정(민주 충남도지사)
11일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시키는 줄 세우기를 하지 않겠다”면서 지방정부의 부패와 낭비, 행정의 무책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와 시민들의 참여로 단체장들의 선심 예산을 견제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예결산 제도와 정책 감사 기능을 높이겠다”는 등의 지방행정개혁 정책을 발표.
▶박상돈(선진 충남도지사) 11일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에게 “6, 7일 방송토론에 불참했고 11일 매니페스토 토론에도 불참했다”면서 “이제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했으니 방송토론에 나오시라”고 권유.
▶김문희(한나라 경남김해시장)
11일 “잘못된 후보결정으로 어제의 동지였던 김종간 김해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해 민주당 김맹곤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이 유력해 졌으며, 김해에서 시작된 노풍은 경남을 강타하여 추풍령을 넘어 수도권을 힙쓸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 수사를 받고 있는 박정수 후보를 자신으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
▶이계진(한나라 강원도지사)
11일 “춘천 중도 일원에 4조원 규모의 외자가 투자된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강촌리 일원 3300헥타아르에 ‘국립 강촌산림 휴양관광단지’를 만들겠다”며 강원경제살리기 두 번째 공약을 발표.
▶이광재(민주 강원도지사)
11일 김진선 도지사를 방문해 “천안함 사태로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경지역을 위한 특단의 대책기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특별대책기구에서는 동서고속전철과 설악산 로프웨이 설치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태섭(한나라 경기화성시장)
11일 “0세부터 10세까지의 화성시 거주 어린이에게 소아암이나 질병, 상해 등의 수술·입원·통원치료 때 보상금을 지급하는 ‘건강지킴이보험제’ 도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
▶윤완채(한나라 경기하남시장)
11일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완결 짓고, 지하철 9호선의 연장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중앙대 유치도 꼭 성사시켜 새로운 교육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최석민(민주 경기광주시장)
11일 손학규 정동영 선대위원장, 야권연대를 실현한 민노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반평생 공직세월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자산을 이제 광주를 위해 쓸 것이며 정체되고 소외된 고향을 ‘역동하는 도시, 힘있는 광주’로 이끌겠다”고 다짐.
▶김철민(민주 경기안산시장)
11일 안산발전을 위한 10대 비전과 10대 핵심과제, 과제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70여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된 텐텐텐 공약을 발표.
접수 정리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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