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보급 … 도, 1곳당 49만원 받아
경기도가 개발한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 ‘기업SOS넷’이 전국 지자체로 전파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전 시군이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며, 충남도가 최근 이 시스템을 도입, 가동했다.
또 인천시와 울산시가 곧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전북 대전 경남 충북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경남 거제시도 ‘기업SOS’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의 강동 구로 중랑 성동 강남 등 서울 5개 구청, 경북 포항시, 경남 양산시 등도 조만간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들이 이같이 잇따라 기업SOS넷 시스템 도입에 나선 것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최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한 뒤 표준화 작업을 거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확대 보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도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에 도입될 경우 지자체 1곳당 49만원의 시스템 개발비용을 받게 된다.
도의 기업SOS넷은 2007년 4월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위주의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 처리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가동됐다.
도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공무원들이 발굴할 경우 시군 및 유관기관, 정부부처, 군부대 등 219개 단체와 협력해 이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 시스템을 이용해 1만2759개 업체로부터 자금, 공장설립, 판로·수출, 기술 등 2만3756건의 애로사항을 접수 또는 발굴해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가 개발한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 ‘기업SOS넷’이 전국 지자체로 전파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전 시군이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며, 충남도가 최근 이 시스템을 도입, 가동했다.
또 인천시와 울산시가 곧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전북 대전 경남 충북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경남 거제시도 ‘기업SOS’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의 강동 구로 중랑 성동 강남 등 서울 5개 구청, 경북 포항시, 경남 양산시 등도 조만간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들이 이같이 잇따라 기업SOS넷 시스템 도입에 나선 것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최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한 뒤 표준화 작업을 거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확대 보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도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에 도입될 경우 지자체 1곳당 49만원의 시스템 개발비용을 받게 된다.
도의 기업SOS넷은 2007년 4월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위주의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 처리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가동됐다.
도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공무원들이 발굴할 경우 시군 및 유관기관, 정부부처, 군부대 등 219개 단체와 협력해 이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 시스템을 이용해 1만2759개 업체로부터 자금, 공장설립, 판로·수출, 기술 등 2만3756건의 애로사항을 접수 또는 발굴해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