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가입 60주년..행사 ''다채''

지역내일 2010-05-18
첫 여성 사무총장 방한..명동길 유네스코길 지정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의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가입 60주년을 맞아 오는 21∼29일을 유네스코 주간으로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4일에는 가입 60주년 기념식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주최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다.국내외 유네스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서는 유네스코의 한국 내 활동을 담은 기록사진과 우표, 영상, 간행물이 전시되며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교육재건 기금 전달 순서도 마련된다.
기념식에 앞서 유네스코회관이 있는 명동길이 유네스코길로 지정된다.이어 25∼2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열리며 29일에는 40여개 유엔 단체 및 NGO가 참여하는 UNGO국제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또 유네스코 아태지역 국가위원회 총회가 21∼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57) 여사도 방한할 예정이다.불가리아 외교관 출신인 보코바 총장은 1945년 유네스코가 유엔 전문기구로 창설된 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작년 10월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전인 1950년 6월14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55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유네스코는 교과서 인쇄공장인 국정교과서 설립 기금 제공, 외국 학술서적 구입 지원 등 활발한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kong@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