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민주노총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2011년 최저임금 투쟁 선포식''을 열고 2011년 최저임금을 시급 5천180원으로 정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선언문을 통해 "정부와 재계는 최저임금을 실질적 생활 임금 수준으로 높이자는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며 "3~4월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저임금 노동자 2천9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1년도 희망 최저임금 수준은 5천671원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민노총 관계자는 "비정규직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경우가 전체의 30%에 달했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상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kind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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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관계자는 "비정규직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경우가 전체의 30%에 달했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상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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