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찾아가는 관광안내'' 나선다

''워킹 가이드'' 남포동·서면 배치…해운대 등 통역가이드도 활동

지역내일 2010-05-25

부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에 ''워킹 가이드''가 외국인을 상대로 ''찾아가는 관광안내''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구 광복동과 남포동 일대에 하루 4명씩 배치해 활동 중인 ''워킹 가이드''를 지난 8일부터 메디컬스트리트 등 서면 일대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외국인들이 의료관광을 위해 서면 메디컬스트리트를 많이 찾고 있는데다, 지붕 없는 2층 시티투어버스가 도심순환코스를 운행하면서 서면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면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워킹 가이드는 영어·일어·중국어 전문 관광안내원 3명. 이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면복개로 시티투어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주변을 순회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해준다. 서면 메티컬스트리트는 앞으로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 등도 갖춰 보다 편리한 관광안내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도 동삼동 크루즈터미널에는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안내원 2명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크루즈관광객의 하선부터 승선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며, 관광지도, 안내홍보물도 나눠 준다.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객을 태운 셔틀버스에도 ''크루즈 버디(Buddy·친구)''가 함께 타 관광안내를 한다.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 등 크루즈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는 명예통역관광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안내서비스를 맡는다.
국내·외 피서객이 몰리는 7~8월에는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에 각 2명씩 명예관광통역가이드를 배치, 관광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관광진흥과(888-8254)



부산 남포동과 서면에 ''워킹 가이드''가 활동하고, 용두산공원과 해운대에서는 관광통역가이드가 ''찾아가는 관광안내''에 나선다(사진은 ''워킹 가이드''가 외국인을 안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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