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10-04-26
동부화재 방순옥씨 3년 연속 연도상(사진)
동부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순환)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김순환 부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상 시상식 및 프로미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지점 상동지사의 방순옥씨와 포항남부대리점 신명희씨가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판매왕에 올라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설계사 부문 판매왕에 오른 방순옥씨는 지난해 가입건수 1만3921건, 수입보험료 24억원 등의 기록으로 2007년 이후 3년 연속 판매왕이 됐다. 아울러 동부화재 자체 MDRT(백만불원탁회의)를 의미하는 영예의 ‘Royal DBRT’ 자리에도 올랐다.
또 대리점부문에서 연도상을 수상한 신명희 대표도 한해 1만 9681건, 29억원의 연간실적으로 입사 후 처음으로 판매왕을 수상했다.
판매왕을 수상한 방순옥씨는 “나를 믿어 준 고객에게 끝까지 최상의 서비스로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판매왕이 가능했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부화재 김순환 부회장은 “혼신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낸 수상자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감동을 통한 지속가능 최고기업’ 구현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995년 이후 15년 만에 모든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삼성생명 보험왕에 윤인숙 배양숙 안순오 FC 선정
삼성생명은 2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이수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재무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연도상에는 영업실적 우수자 846명을 비롯해 완전판매 실천, 사회봉사활동 부문 201명 등 총 1047명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챔피언에는 방배지역단 윤인숙 FC, 테헤란로지역단 배양숙 FC, 강남지역단 안순오 FC가 차지했다.
윤인숙 FC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어려운 보장성 상품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배양숙 FC는 높은 금융지식을 활용한 VIP 마케팅에 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안순오 FC는 2004년 6월 이후 290주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계약 체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FC 가족 및 임직원 축하 영상, 기획영상물 시청 등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천안함 침몰 이후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차분하게 진행됐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한생명, 생보업계 뉴리더 선언(사진)
신한생명(대표 서진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 24일 일산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생명은 업계 선도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보험시대를 선도하는 생명보험 New Leader’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기존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넘어, 업계를 새롭게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의지와 미래상을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까지 ‘확고한 4위 달성을 통한 Market Leadership 확보’를 중기 전략으로 정하고, 2009년 12월말 현재 신계약 M/S 6% 수준을 3년 내에 10%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순히 시장점유율이나 자산 규모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판매, 계약유지율 등 질적인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서진원 사장은 “신한생명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년간 보내준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20년을 향한 또 한 번의 출발점에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초일류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사진)
바둑 황제 이세돌의 복귀, 아마추어 기사의 반란 등 숱한 화제를 일으킨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총상금 규모 8억 3000만원, 우승상금 3억원(준우승 1억원)의 매머드 기전인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The 2nd BCcard Cup World Baduk Championship)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5번기를 시작한다. 특히 6개월간의 휴직을 마치고 지난 1월 복귀 후 21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常昊) 9단이 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반상의 지존을 가리게 된다.
한편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4월 23일 오후 5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국화룸에서 제 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챔피언십 대회 결승전 전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바둑TV 심용섭 사장을 비롯한 대회 여러 관계자와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의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 9단이 참석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보험개발원,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사진)
보험개발원(원장 정채웅)은 4월 23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과 국민의 교통안전도 향상 및 교통사고비용 최소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무 협력부서는 교통사고 재현시험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기술연구소와 국내 최고의 교통사고 분석기술과 사고DB를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통사고 관련 조사연구의 공동 수행 △기술정보의 상호교환 △인적교류의 활성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알리안츠그룹 포브스 선정 보험부문 1위
알리안츠 그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지난 21일 발표한 세계 선도기업 중 보험부문 1위를 차지했다. Forbes는 개별 기업의 자산과 매출, 순익, 시장 가치 등을 근거로 세계 2000대 선도기업(Forbes 2000) 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알리안츠 그룹은 매출 1300억 달러, 순익 61억 달러, 자산 8340억 달러, 시가총액 527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순위 23위, 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
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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