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주택 중 서울세곡2와 내곡 등 강남 2개 지구 분양가가 1210만~134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해양부는 26일 서울내곡 서울세곡2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등 6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확정하고 27일 고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 2개 지구 분양가는 3.3㎡당 전용면적 60㎡ 이하는 1210만~1250만원, 전용 85㎡ 이하는 1240만~1340만원으로 결정됐다. 수도권 4개 지구는 전용 60㎡ 이하는 750만~850만원, 60~85㎡ 이하는 820만~99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시세기준으로 강남은 58~60%, 수도권은 75~80%선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총 5만7323가구. 지구별로는 △서울세곡2 4450가구 △서울내곡 4355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1만6632가구 △시흥은계 1만2890가구 △구리갈매 9639가구 △부천옥길 9357가구다. 이 중 72.2%(4만1367가구)를 공공분양, 임대아파트 등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 민간 분양주택은 전체의 28%인 1만5956가구가 건설된다. 이 중 3548가구는 중소형 주택으로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사전예약물량은 총 1만8511가구로 분양주택 1만4497가구, 10년·분납임대주택 4014가구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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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6일 서울내곡 서울세곡2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등 6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확정하고 27일 고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 2개 지구 분양가는 3.3㎡당 전용면적 60㎡ 이하는 1210만~1250만원, 전용 85㎡ 이하는 1240만~1340만원으로 결정됐다. 수도권 4개 지구는 전용 60㎡ 이하는 750만~850만원, 60~85㎡ 이하는 820만~99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시세기준으로 강남은 58~60%, 수도권은 75~80%선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총 5만7323가구. 지구별로는 △서울세곡2 4450가구 △서울내곡 4355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1만6632가구 △시흥은계 1만2890가구 △구리갈매 9639가구 △부천옥길 9357가구다. 이 중 72.2%(4만1367가구)를 공공분양, 임대아파트 등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 민간 분양주택은 전체의 28%인 1만5956가구가 건설된다. 이 중 3548가구는 중소형 주택으로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사전예약물량은 총 1만8511가구로 분양주택 1만4497가구, 10년·분납임대주택 401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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