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파주 민통선내 통일촌에서 소비자 이동 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고양녹색소비자연대(대표 박명희·녹소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파주 민통선 지역내 군내면 일대 통일촌 대성리 출장소에서 소비자 이동 상담실을 개설하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녹소연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소비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민통선내 통일촌에서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전 3사(삼성 엘지 대우)와 자동차 3사(현대 기아 대우)에서 협조, 이날 수리비와 출장료를 비롯해 1만원 미만의 부속품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녹소연은 매월 2회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자 상담을 접수·처리하고 가전과 자동차 회사와 함께 무상수리 점검 서비스 이동 상담실을 마련하고 있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고양녹색소비자연대(대표 박명희·녹소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파주 민통선 지역내 군내면 일대 통일촌 대성리 출장소에서 소비자 이동 상담실을 개설하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녹소연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소비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민통선내 통일촌에서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전 3사(삼성 엘지 대우)와 자동차 3사(현대 기아 대우)에서 협조, 이날 수리비와 출장료를 비롯해 1만원 미만의 부속품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녹소연은 매월 2회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자 상담을 접수·처리하고 가전과 자동차 회사와 함께 무상수리 점검 서비스 이동 상담실을 마련하고 있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