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울시는 한강운하 강행 중단하라"

지역내일 2010-06-17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은 16일 서울 양화대교 남단 둔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는 한강운하 공사를 위한 양화대교 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지천운하 추진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오세훈 시장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한강운하와 지천운하''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채 582억원 규모의 양화대교 철거 및 재건축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11일에는 안양천, 중랑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한강 운하와 지천 운하 추진 등 운하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와 동의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았다"며 "국민 대부분이 반대해 백지화된 한반도운하를 서울에서 되살리고 지천에까지 운하를 건설하겠다는 무모한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yjkim8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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