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거품있다”

지역내일 2001-09-26
올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아파트 매매가에 거품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최근 회원 1763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가격상승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품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7.5%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거품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11.1%였으며 11.4%는 거품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반영, 추석이후 아파트값 전망에 대해서도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응답은36.0%에 불과했으며 43.8%는 보합세로 전환, 17.7%는 약세로 전환, 2.5%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닥터아파트가 지난 6월 실시한 하반기 아파트값 전망조사에서 오른다는 응답이 90.1%(76.2%는 약간 오른다, 13.9%는 급등한다)에 달했던 것과 대조적인 것이다.
한편 미 테러사태가 주택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해 54.9%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0.3%는 가격하락, 8.3%는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집마련 시기와 관련, 조금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46.1%)는 응답이 서두르는 것이 좋다(27.2%)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23.0%는 구입시기보다 개인여건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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