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도의원은 22일 출범한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 대표를 맡았다.
김해연 대표는 "그 동안 일당 중심의 경남도 시대를 종식시키고 의회가 단순한 집행부의 견제, 감시 기능을 넘어 이제 경남도와 의회의 변화와 개혁, 발전을 위한 중심세력이 되겠다"고 밝히고 "의회도 때로는 도민들로부터 개혁이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하고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보조하고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선거에서 도의원 54명(교육의원 제외)중에서 야당의원 11명과 무소속 5명 등 비한나라당의원이 16명으로 현재 5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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