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10-07-02 (수정 2010-07-02 오전 9:28:59)
삼성화재,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think NEXT’ 발표(사진)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기업 미래 핵심가치를 표현하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의 ‘Happy Forever’에서 ‘think NEXT’로 공식 교체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슬로건 ‘think NEXT’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을 앞서 제안하고 먼저 실천한다’는 삼성화재 기업 핵심가치(BI)인 ‘Innovation(혁신)’정신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특히 2008년 6월 지대섭 사장 취임 이래 일관되게 펼치고 있는 시장과 고객 지향이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면서, 보험회사를 뛰어넘는 서비스회사로 진화하겠다는 신성장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활동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ink NEXT’로 일관되게 전개할 예정이며, 이 달부터 본격적인 사내 전파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 개편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보험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2020년에는 ‘글로벌 톱 10’으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ink NEXT’는 프랑스의 데그립스고베사와 미국의 라가사가 합작한 브랜드 이미지 컴퍼니(Brand Image Company)에서 디자인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설립
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이 손해보험 고유영역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전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전통 손해보험 영역인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기후환경변화를 연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연구소다. 외부에서 영입한 박사급 연구원과 내부보험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연구원들이 보험과 관련된 기후환경변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현대해상은 향후 충원을 통해 연구원 규모를 1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부 연구원과는 별도로 정부, 학계,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자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기후환경관련 위험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해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기후변화 컨설팅과 자연재해 방재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 고유영역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보험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선도적 보험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현대캐피탈 이문세 콘서트 개최(사진)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대캐피탈 오토플랜 이문세 콘서트-붉은노을’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6500여명을 무료 초청해 진행하는 이 공연은, 7월2일 마산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대전, 전주, 경기 고양 등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전국 5개 광역시에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열었고, 올해 2월부터는 ‘국민성악가’ 임웅균이 진행하는 영화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문세는 ‘옛사랑’, ‘붉은노을’, ‘조조할인’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로 공연을 구성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ING생명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 출시(사진)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1일부터 ‘(무)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금융상황에 따라 3가지 적립방식(상승형, 하락형, 공시이율)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 안정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주가지수연계보험으로 상승형, 하락형 옵션을 모두 제공해 지수 하락 시에도 수익 기회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수익률과 관계없이 언제나 최저 2%를 보장하므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립방식은 매년 사이버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상승형, 하락형, 공시이율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해 유연한 자금운용도 가능하다. 월납 최저 기본보험료는 15만원, 가입 연령은 15세부터~65세까지다. 연금 개시 연령은 45~80세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AIA생명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 출시(사진)
AIA생명(대표 이상휘)이 1일 ‘무배당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때의 위험도 방어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이다. 특히 연금개시시점의 납입원금(납입보험료) 보증뿐만 아니라, 연금개시시점 이전 보험기간 중에도 가입 후 납입기간(최소 10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해 준다. 아울러 최소 납입기간(10년) 이후 2년 시점마다 5%씩 최저 보증금액이 증가해 향후 주식시장이 악화되더라도 투자 성과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이밖에 긴급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시 추가납입도 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대한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사진)
대한생명은 가입 후 7년 이후부터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는 업그레이드 통합보험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가입 후 7년 이후부터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계약을 전환하면 보장을 받는 보험대상자를 본인 및 자녀로 바꿀 수 있다. 적립형 계약의 피보험자가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시 재해로 인한 경우는 계약전환시점에 선택한 기본보험료의 12배, 재해 이외의 원인일 경우 기본보험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계약자 적립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통합보험으로 활용할 경우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버셜기능이 있어 보험료의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최저보험료는 월 10만원이고,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을 기준으로 할 때 남자 30세의 월납 보험료는 15만9000원이다.
대한생명 채널기획팀 임동필 팀장은 “이젠 보험도 스마트보험의 시대”라며 “이 상품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은 물론, CI보험, LTC보험, 실손의료보험, 적립보험, 연금보험 등 보험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이 탑재된 명실상부한 스마트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용카드 전문 웹사이트 카드고릴라 오픈(사진)
넘쳐나는 신용카드와 다양한 서비스 홍수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신용카드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 일.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소비하고 알차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업체 카드고릴라가 등장했다. 카드고릴라(대표 고승훈)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전문 커뮤니티 웹사이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를 공식 오픈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News, Opinion, Credit Cards, Incentives, Ranking, Poll, Board 등의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News에서는 신용카드업계 소식을 전하고, Opinion을 통해서는 카드사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소비자들의 카드사용 후기 등을 만날 수 있다. Credit Cards는 신용카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섹션이며, Incentives에서는 카드사별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드고릴라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가입시 자신이 등록한 본인의 신용카드에 대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정보를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카드고릴라가 소비자들에게 신용카드 사용의 바람직한 가이드라인를 제시하고, 카드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보다 정확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한 SK에너지 오일링카드 출시(사진)
주유할 때 리터 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SK주유소에서 최고 수준의 주유비 적립,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 금액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K에너지 OILing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신판 이용액(주유 및 LPG 업종 제외)이 100만원 이상이면 120포인트, 70만원~100만원이면 110포인트, 50만원~70만원이면 100포인트, 30만원~50만원 이면 90포인트, 20만원~30만원이면 8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또 2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SK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시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LG트윈스,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 2000원 할인, 현대 롯데 신세계 등 3대 백화점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URS 7000원, 비자·마스타 1만 2000원, 플래티늄 2만 2000원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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