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50% 의정활동계획 없나

지역내일 2010-07-13
서울시의원 50% 의정활동계획 없나
매니페스토본부 “계획서 공개” 요구

13일 개원하는 8대 서울시의회 의원 가운데 4년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공개한 의원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13일 의정활동계획서를 공개한 서울시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106명 가운데 딱 절반인 53명만 의정활동계획서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지역구 의원 51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36명, 한나라당이 17명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동 노원 송파 강동 지역 시의원들이 각각 4명씩 활동계획을 공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중구 양천 광진 지역 시의원은 한명도 의정활동계획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의원 역시 8명 중 4명만 계획서를 공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이날 첫 회기에 등원하는 서울시의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의정활동계획서 공개를 요청했다. 주요 정당에서 공천 기본서류로 받은 만큼 시민들에게 공개한 뒤 계획서대로 활동하고 주기적으로 의정활동보고를 해달라는 것이다.
본부는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명확한 의정활동 계획과 그에 따른 실천 노력이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중심”이라며 “책임있는 서울시의회로 거듭나도록 의정활동계획서 공개를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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