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교과부 연구기관 업무협력 체결
정부가 생명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 체계를 정비해 투자효율을 높이는 조치를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부는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초·원천연구 후속 연구개발 및 생명공학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이 끝나는 교과부의 ‘프론티어 연구사업단’ 중 농업과 관련있는 3개 사업단(자생식물 이용, 작물유전체기능 연구, 미생물유전체 활용)의 연구성과f를 농식품부가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연구재단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11년도 연구개발사업 신규기획을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공동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과부가 구축한 다양한 생명·유전자원 기반을 농식품부가 활용할 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대한 공동기획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에는 2012년도 투자를 목표로 프론티어 후속지원사업인 ‘이어달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예비타당성 검토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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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명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 체계를 정비해 투자효율을 높이는 조치를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부는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초·원천연구 후속 연구개발 및 생명공학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이 끝나는 교과부의 ‘프론티어 연구사업단’ 중 농업과 관련있는 3개 사업단(자생식물 이용, 작물유전체기능 연구, 미생물유전체 활용)의 연구성과f를 농식품부가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연구재단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11년도 연구개발사업 신규기획을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공동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과부가 구축한 다양한 생명·유전자원 기반을 농식품부가 활용할 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대한 공동기획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에는 2012년도 투자를 목표로 프론티어 후속지원사업인 ‘이어달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예비타당성 검토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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