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 ‘투란도트’

7년 전 명성 그대로……‘투란도트’가 돌아왔다

지역내일 2010-07-27




이번 여름,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푸치니 생애 마지막 오페라 ‘투란도트’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03년 같은 장소에서 관객 10만 명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장예모 감독의 화려하고 장엄한 대형 무대를 기본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제작진의 정성이 더해져 가로 220미터, 높이 45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무대세트, 그리고 좌우로 갈라지는 거대한 자금성 성벽과, 스핑크스에 버금가는 15미터 높이의 대형 중국 사자상 출현, 아시아 최초로 3D영상으로 전개되는 입체적인 영상 효과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휘계의 3대 장인 중 21세기까지 생존해있는 유일한 마지막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의 섬세하고도 장엄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폴 포츠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외에도 ‘울지마요, 류’ ‘제발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옛날 이 궁전에서’, ‘첫 번째 눈물’ 등 푸치니의 주옥같은 아리아가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된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구혼하는 남자들이 자신이 낸 3가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사형에 처하는 내용으로 극이 시작된다. 이에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수수께끼를 맞춰 공주의 사랑을 얻으려는 왕자 칼라프와 그런 칼라프를 사랑하는 노예 소녀 류의 가슴 아픈 희생 등이 이어 전개된다.
공연은 8월 12(목) ~ 14일(토) 3일 간 저녁 8시 15분에 시작된다.
문의 1577-547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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