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교폭력감시단’ 운영

지역내일 2010-07-05
서울 동대문구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학교폭력 감시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구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2명으로 ‘학교폭력 감시단’을 구성, 30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감시단원은 지역 전체를 4개 구역으로 나눠 학교 주변과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찰한 뒤 그 결과를 매일 구청에 보고하게 된다. 초등학교가 위치한 지역 동주민센터 동장은 환경순찰과 병행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구는 이와 함께 공무원 11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9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기적인 안점점검을 실시해 범죄자가 거주하거나 숨어지낼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덕열 신임 구청장은 “학교 폭력은 내 자녀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모든 주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학교폭력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CCTV 25대를 설치한다.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 안에 CCTV 87대를 설치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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