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광명 안산 의정부 3개 도시의 고교 평준화 추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고입제도 개편방안’을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 의정부교육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2시 안산여성회관, 21일 오후 2시 광명돔경륜장 광명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2003년부터 집회, 서명, 청원 등을 통해 고교평준화 도입을 요구해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평준화에 관한 타당성 용역을 벌였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기자회견에서 “광명, 안산, 의정부지역은 201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 도입을 추진해 입시부담을 줄이고 다른 시군도 지역여론에 따라 고교 평준화 도입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고교 평준화는 1979년 수원을 시작으로 2002년 성남·안양권(군포.의왕.과천 포함)·부천·고양이 추가돼 모두 5개 학군 8개 시에서 시행 중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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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고입제도 개편방안’을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 의정부교육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2시 안산여성회관, 21일 오후 2시 광명돔경륜장 광명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2003년부터 집회, 서명, 청원 등을 통해 고교평준화 도입을 요구해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평준화에 관한 타당성 용역을 벌였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기자회견에서 “광명, 안산, 의정부지역은 201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 도입을 추진해 입시부담을 줄이고 다른 시군도 지역여론에 따라 고교 평준화 도입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고교 평준화는 1979년 수원을 시작으로 2002년 성남·안양권(군포.의왕.과천 포함)·부천·고양이 추가돼 모두 5개 학군 8개 시에서 시행 중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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