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 황우진)의 손병옥 부사장이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았다. 보험업계 최초의 여성 부사장인 손병옥 부사장은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정착, Working Mom Day 제정, 여성경력 개발 등을 통해 푸르덴셜생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07년 11월 일하는 여성의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여성임원 모임인 사단법인 위민인 이노베이션 (Women in Innovation, WIN)을 결성해 올 해로 4년째 대표직을 맡아오는 등 다양한 여성 인력 개발과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손병옥 부사장은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인력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육아나 승진 차별 등 여성 직장인의 고충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을 하는 모든 여성 후배들에게 조금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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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옥 부사장은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인력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육아나 승진 차별 등 여성 직장인의 고충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을 하는 모든 여성 후배들에게 조금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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