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관광호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

호텔 객실을 미술작품 물들이다!!

지역내일 2010-08-09
아산에서 지방 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호텔페어’가 열린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운영위원장 김수열)’는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호텔객실 등 숙박시설을 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열리는 전시회다. 이미 일본, 홍콩에서는 정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 유명 호텔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전시는 참여 갤러리별로 객실이 배정돼 갤러리 소속 작가들 작품이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되는 형식이다. 실내 이젤이나 침대, 장식장 위에 작품이 놓이며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객실을 드나들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객실마다 큐레이터도 배치돼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호텔페어는 전국 유명 29개 화랑 소속 200여명 작가를 비롯해 특별초대되는 초대작가작품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젊은 작가들과 작고작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작가 작품들도 선보이는데 출품작들은 100만원에서 최고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작품들이다. 또한 갤러리를 중심으로 갤러리 소속 작가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전시가 아닌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텔 페어에는 서울 가가갤러리, 각갤러리, 고도갤러리, 나화랑, 갤러리드림, 록갤러리, 갤러리바이올렛, 백송화랑, 부남미술관, 비움갤러리, 사이아트갤러리, 아트다, 아트지앤지, 윤갤러리, 청작화랑, 청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대구 동원화랑, 송아당 화랑, 신미화랑, 예송갤러리, 중앙갤러리. 광주 나인갤러리, 자리아트갤러리. 대전 이공갤러리. 충남 갤러리안, 아산갤러리. 부산 갤러리 예가, 피카소 등 전국 29개 화랑이 참여한다.
여기에 특별한 강연도 마련된다. 미술투자 전문가이면서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정수 관장(갤러리바이올렛 관장, 현대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문화마케팅 시대의 미술투자와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7일(토) 오후 2시 온양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갖는다. 박 관장은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와 “미술 투자 감상”의 저자로 미술의 중요성과 재테크 방법, 미술 감상과 관련된 경향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8월 5일(목)~8월 8일(일)
♣전시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전시장소: 온양관광호텔 40여개 객실 및 복도 등
♣출품작수: 29개 화랑. 특별초대 등 1000여점
♣전시문의: 041-531-7470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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