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은 무료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신분증 기능을 한 장에 담은 ''후불제 복지교통카드''를 다음달 3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후불제 복지교통카드''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카드는 발급 대상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무료 교통카드+신용카드+신분증+LPG세액환급 기능을 갖고 있는 다기능 카드. 신한카드와 롯데카드 2개사에서 발급한다.
신한카드는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위한 어르신교통카드와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복지카드, 보훈대상자복지카드 등 4종을 발급하고, 롯데카드는 어르신교통카드, 장애인복지카드 등 2종을 발급한다.
※문의 : 대중교통과(88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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