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희망 스포츠클럽’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 스포츠클럽’은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 배달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를 위해 미국의 체육교육 전문 브랜드인 스포타임과 제휴해 광명 하안복지관, 성남 중탑복지관, 잠실 마천복지관 등 3곳에 전문 강사인력과 교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유니폼과 교구를 제공 받고, 주 1회, 1시간씩 10개월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사실 이러한 어린이 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율 증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소아 비만율은 10.9%에 이르고 있고 빈곤층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져 같은 해 어린이 재단 조사 결과 빈곤층 어린이의 비만율은 25.9%로 전체의 2배를 웃돌았다.
신세계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공굴리기, 협동 저글링과 같은 다양한 협동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자신감 향상 및 긍정적인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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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스포츠클럽’은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 배달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를 위해 미국의 체육교육 전문 브랜드인 스포타임과 제휴해 광명 하안복지관, 성남 중탑복지관, 잠실 마천복지관 등 3곳에 전문 강사인력과 교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유니폼과 교구를 제공 받고, 주 1회, 1시간씩 10개월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사실 이러한 어린이 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율 증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소아 비만율은 10.9%에 이르고 있고 빈곤층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져 같은 해 어린이 재단 조사 결과 빈곤층 어린이의 비만율은 25.9%로 전체의 2배를 웃돌았다.
신세계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공굴리기, 협동 저글링과 같은 다양한 협동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자신감 향상 및 긍정적인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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