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야당 의원 사정설’ ‘백궁지구 비리의혹’ ‘서승모게이트’ 등 폭로 발언이 줄을 이었다.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야당의원 16명에 대한 내사자료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야당에 대한 사정의혹을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경기도 분당 백궁·정자지구 일대 쇼핑단지 3만9000여평에 대한 도시설계변경으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설계변경 과정에서의 외압과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대정부질문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땅을 사들인 N, H 등의 건설사 경영주가 모두 특정지역 출신으로, 토지매매차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여권실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며 민주당 K, P의원을 거론했다.
같은당 이원형 의원은 “코스닥 등록예정기업인 C&S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 과정에 대한 고소사건에 대해 민주당 고위당직자와 검찰간부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위 ‘서승모게이트’를 제기했다.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야당의원 16명에 대한 내사자료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야당에 대한 사정의혹을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경기도 분당 백궁·정자지구 일대 쇼핑단지 3만9000여평에 대한 도시설계변경으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설계변경 과정에서의 외압과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대정부질문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땅을 사들인 N, H 등의 건설사 경영주가 모두 특정지역 출신으로, 토지매매차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여권실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며 민주당 K, P의원을 거론했다.
같은당 이원형 의원은 “코스닥 등록예정기업인 C&S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 과정에 대한 고소사건에 대해 민주당 고위당직자와 검찰간부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위 ‘서승모게이트’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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