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 회화전

영국회화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지역내일 2010-08-27 (수정 2010-08-27 오후 3:12:48)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신관(큐브 미술관)에서는 10월 14일 목요일까지 영국현대미술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영국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 회화상인‘존 무어 현대회화상’수상 작가전으로 꾸며졌다.‘존 무어 현대회화상’은 1957년 영국 리버풀에 소재한 리틀우드(Littlewood)회사의 창업자인 존 무어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 리버풀 뮤지엄의 워커 갤러리에서 2년마다 작가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존 무어 상 수상 작가들의 최초 한국 나들이로 세계대전 후의 영국회화의 주류를 이루었던 미술경향과 가장 최근 현대회화의 경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데이빗 호크니, 리차드 해밀턴, 존 호이랜드를 비롯해 영국 국민화가인 터너 상 수상 작가로 잘 알려진 피터 도이그, 이안 데븐포트, 질리언 아이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영국회화사의 중요한 옵아트(Op Art·시각적 착각에 의해 화면이 움직이는 듯 환각이 들게 하는 작품) 대표주자들인 브릿지 라일리, 데스 제레이, 리사 말로이 등 역대 존 무어상 수상자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작가 30여 명의 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영국현대회화전’을 통해 영국 회화 예술의 깊이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영국 미술의 또 다른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인4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전시문의 성남아트센터 031-783-814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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