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천시 무상급식 올 10월 시작
부천시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무상 의무급식을 시작한다.
부천시는 “무형문화 엑스포 행사규모를 축소, 20억원을 마련했다”면서 “올해 10월부터 우선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는 내년 초등학교 3학년, 4학년까지 확대하고 2012년엔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2014년까지는 중학생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실무 경험이 있는 시민사회단체나 전문가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와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00억원이 더 필요하다”며 “내년도 사업 중 낭비성 행사성 사업은 과감히 폐지해 예산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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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무상 의무급식을 시작한다.
부천시는 “무형문화 엑스포 행사규모를 축소, 20억원을 마련했다”면서 “올해 10월부터 우선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는 내년 초등학교 3학년, 4학년까지 확대하고 2012년엔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2014년까지는 중학생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실무 경험이 있는 시민사회단체나 전문가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와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00억원이 더 필요하다”며 “내년도 사업 중 낭비성 행사성 사업은 과감히 폐지해 예산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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