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참수행 정각종

마음을 바로 보는 참수행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지역내일 2010-10-07



마음유통 경영자과정


마음의 세계처럼 넓고 심오한 세계가 또 있을까.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닦고 닦아도 무궁무진 샘솟는게 마음이다. 수행자들은 그 마음 안에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 밭을 잘 가꾸고 다듬으면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은 더더욱 매마르고 피폐해져 간다. 더구나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고, 삶의 만족도 또한 낮은 이 나라에서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매일매일 스트레스는 쌓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휘청거리게 된다. 심지어 어떤 극한 선택을 하는 자신과 맞닥뜨릴 수도 있다. 마음공부라 할 수 있는 수행은 그래서 특정 종교를 떠나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성찰하는 수단으로 각광받는지 모른다.


대한불교 참수행 정각종에서는 현대인들의 고통과 불행 그리고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들을 마음 안에서 문제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마음유통 경영자과정’ 또한 그런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삶 속 실천 자체가 수행


정각종 주지 덕정스님은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은 삶의 모든 행복과 불행의 근원이 내 마음 안에 있다고 보는 참수행법에서 출발한다.”며 “가족과 회사 생활의 중심에는 경영자가 있음으로 참행복을 목적으로 경영자 자신의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가정과 기업을 행복에 이르게 하는 경영자 수행법”이라고 설명한다.


이 마음유통 과정을 거친 사람들은 우선 자신의 변화를 도모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가 형성된다. 이것이 쌓이면 삶의 지혜가 생기고 직원 상호간 정과 믿음, 신뢰를 형성해 나갈 수 있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시대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발전하는 기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초가 된다.


덕정스님은 “이 과정을 통해 가정에서도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와 자녀 사이에 신뢰가 쌓여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며 “참 수행은 삶 속의 실천 자체를 수행으로 보고 인격완성을 목표로 정진하는 가운데 삶의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며 누구든지 수개월 안에 자신이 변화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의 장점은 자신의 생각과 관념을 내려놓고 참수행의 변하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올바른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행자들의 수많은 경험과 그들의 도움으로 정확하고 올바르게 수행 정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참수행은 책을 보면서 혼자 공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이나 관념이 옳다고 판단하여 삶을 살아가고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한다고 해도 본인의 마음 속에 쌓인 아집과 고집으로 인해 수일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본인의 습관대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chamsamo.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렁에 빠진 사업, 마음경영에서 답을 찾았다


흑석동에서 아내와 함께 40여년 대형약국을 운영하며 사업과 가정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잘 되었다고 말하는 소상겸(69세)씨. 하지만 소씨는 얼마 전 약국 앞에 위치한 병원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했다. 약국을 이전하는데 필요한 장소마련과 임대료 비용, 직원들의 이직, 그리고 약품 중간 도매상과의 금전적인 문제 등 한꺼번에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육체는 무기력해지고 심한 두통과 불안감에 심신이 지쳐갔다. 아무리 지인들과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도 해답을 구할 수 없었다. 답답했다. 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불안, 초조감에 숯덩이가 되어갔다. 이때 우연히 참수행에서 제작한 소책자를 읽고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그는 마음유통 과정 중에 주지스님의 조언과 지도에 따라 부지런히 정진했다. 그 결과 1~2개월이 지나지 않아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의 해결방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수개월이 지난 후 혼자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소씨는 “참수행을 통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초월적 힘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참수행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한다.


 


미궁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참수행 정각사에서는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그 해결책을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있다. 덕정 스님이 직접 진행하며 수행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으로 주 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CEO/관리자 특강’을 시작으로 ‘화(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가족관계’ ‘대인관계/직장생활’ ‘삶의 목표’ 등 총 6개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문의(02-2269-081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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