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복지국장을 실장으로한 4개반 11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일일 물가동향 분석과 상승품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물가안정대책 실무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25명의 유급 물가모니터 요원의 물가감시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시의 물가관리 부서와 소비자단체 등 9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해 자율적인 물가관리를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농축수산물 14개 품목(쌀, 배추, 양파, 참깨, 사과,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조기, 명태, 오징어, 김)과 공산품 3개 품목(설탕, 아동복, 운동화), 가공식품 2개 품목(식용유, 참치캔), 개인서비스요금 6개품목(이·미용료, 목욕료, 설렁탕, 자장면, 영화관람료) 등 25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한 가격안정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를 지도하고 단속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검소하고 알뜰한 상차리기’, ‘호화선물 금지’,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등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복지국장을 실장으로한 4개반 11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일일 물가동향 분석과 상승품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물가안정대책 실무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25명의 유급 물가모니터 요원의 물가감시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시의 물가관리 부서와 소비자단체 등 9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해 자율적인 물가관리를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농축수산물 14개 품목(쌀, 배추, 양파, 참깨, 사과,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조기, 명태, 오징어, 김)과 공산품 3개 품목(설탕, 아동복, 운동화), 가공식품 2개 품목(식용유, 참치캔), 개인서비스요금 6개품목(이·미용료, 목욕료, 설렁탕, 자장면, 영화관람료) 등 25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한 가격안정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를 지도하고 단속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검소하고 알뜰한 상차리기’, ‘호화선물 금지’,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등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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