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대학가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화제다.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지난 8일(월) 오전 11시부터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탈북자 가족 3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과 재학생 300여 명, 그리고 손풍삼 총장과 보직교수 등 460여 명은 배추 1000포기(17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는 대학이 위치한 신창면 관내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되고 참가한 탈북자 가족 및 학생들에게 200여 포기를,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중 자취생에게 나머지를 나누어주게 된다.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나눔을 통해서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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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탈북자 가족 3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과 재학생 300여 명, 그리고 손풍삼 총장과 보직교수 등 460여 명은 배추 1000포기(17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는 대학이 위치한 신창면 관내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되고 참가한 탈북자 가족 및 학생들에게 200여 포기를,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중 자취생에게 나머지를 나누어주게 된다.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나눔을 통해서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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