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 접수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전예약물량은 서울항동, 인천구월, 하남감일 3개 지구로 사전예약물량은 4758가구다. 지구별로는 하남감일에서 2877가구, 서울항동에서 400가구, 인천구월에서 1,481가구가 공급된다. 특별공급 2356가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반 공급 1576가구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접수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15일 LH공사는 충청남도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일반공급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행정중심도시로 조성될 세종시에 들어설 아파트 중 첫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주민들에게 일부 물량이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17일 롯데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캐슬&해모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40층 13개동, 전용면적 84~164㎡ 1439가구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LIG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리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7층 8개동, 전용면적 84㎡ 452가구 중 214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19일 동부건설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15층 26개동, 전용면적 84~142㎡ 1425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도보5~10분 거리로 가까우며,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쉽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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