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모두 마감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3자녀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첫날 모두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하남감일·인천구월·서울항동 등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3곳(4758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첫날, 3자녀 특별공급(470명)에 521명이 신청해 1.1대 1의 경쟁률을, 신혼부부 특별공급(708명)은 1721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항동지구는 신혼부부가 5.3대 1, 3자녀가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구월은 신혼부부는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3자녀는 147명 모집에 87명이 신청해 0.6대 1로 미달됐다. 하남감일은 신혼부부 2.5대 1, 3자녀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부 공공분양과 10년임대, 분납임대 물량은 미달되거나 120%를 초과하지 못한 곳이 많아 19일 2순위를 상대로 접수한다.
3차 보금자리주택은 기관추천 물량을 제외한 특별공급분 2356가구가 18~22일, 일반공급분 1576가구는 25~26일,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기관 추천 특별공급분 826가구는 25~26일 신청을 받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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